오늘 우리는 교회를 세워가는 중요한 전환점 앞에 서 있습니다.
직분을 세운다는 것은 단순한 조직 구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질서 있게 드러나도록 세우는 영적 사건입니다.
사도 바울은 직분자의 정체성을 “그리스도의 일꾼”이라 정의합니다.
이 일꾼(휘페레테스)이란 원어의 의미는 배 밑에서 노를 젓는 자를 의미합니다. 방향을 결정하는 사람이 아니라, 선장의 명령에 절대 순종하는 종입니다. 즉 직분은 권위나 지위가 아니라, 주님의 뜻에 전적으로 복종하는 순종의 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