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림없는 말씀, 변하지 않는 진리
본문 말씀: 누가복음 17장 17절 —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어느 목욕탕에서 아버지가 “아~ 시원하다!”고 말하자 아들이 뛰어들었다가 “앗 뜨거!”를 외치며 “세상에 믿을 놈 없다!”라고 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우리가 웃는 이유는, 삶 속에서 “말이 사실과 다를 때”가 얼마나 많은지 알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말도, 기준도, 가치도 계속 변합니다. 명왕성의 지위가 바뀌듯, 과학·도덕·문화도 하루가 다르게 달라집니다.
이런 시대에 우리는 묻습니다.
“무엇을 붙잡고 살아야 하는가?”
“변하지 않는 진리가 존재하는가?”
성경은 단호하게 말합니다.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이며,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 (딤후 3:16)이라 선포합니다.
성경은 사람의 의견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숨을 불어넣으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완전하시므로 말씀도 완전하고, 하나님이 불변하시므로 말씀도 불변합니다. 말씀의 무오성(inerrancy)은 단순한 교리가 아니라 믿음 전체의 기초입니다.
그 기초가 흔들리면
• 구원의 확신도 흔들리고
• 교리도 무너지고
• 신앙의 본질도 사라집니다.
오늘 시대는 ‘절대 진리의 붕괴 시대’입니다.
종교는 취향이 되고, 도덕은 선택이 되고, 성경마저 재해석의 대상으로 취급됩니다. 그러나 성경이 ‘참고서’가 되는 순간, 교회는 모래 위에 세운 집이 됩니다.
반대로 성경은 살아 있는 생명입니다 (히 4:12).
말씀은
• 죄인을 돌이키고
• 상한 마음을 치유하며
• 길을 잃은 자에게 방향을 주고
• 절망한 영혼에 소망을 줍니다.
말씀은 지금도 변함없이 역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시 결단해야 합니다.
첫째, 말씀을 진리로 붙잡을 것.
둘째, 말씀을 최종 권위로 삼을 것.
셋째, 말씀 위에 삶과 가정을 세울 것.
세상은 변해도, 사람은 흔들려도, 하나님의 말씀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합니다.
그 말씀 위에 집을 지을 때, 어떤 비바람 속에서도 우리의 삶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가 말씀 앞에 서고, 말씀을 경외하며, 말씀의 권위를 세울 때 하나님은 그 교회를 흔들림 없는 반석 위에 세우실 것입니다.

